랩지노믹스가 미국 클리아 랩 인수 계약 체결 3주만에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던 8월 24일 보다 1주일 앞당겨 조기 클로징 한 것으로, 미국 사업 안정화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랩지노믹스측은 사업경험과 우수한 연구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파견해 사업 전문성을 높이고,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해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수하는 클리아 랩 ‘QDx Pathology Services(이하 큐디엑스)’에 암 질환, 유전질환, 감염질환, 대사 질환 등 다양한 분자 진단 서비스를 도입해 빠르게 외형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미 랩지노믹스 미국법인 조정희 대표이사와 랩지노믹스 연구소장 오미진 상무는 인수를 완료한큐디엑스와 중점적 추진 과제 논의 및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랩지노믹스 미국법인 조정희 대표이사는 “큐디엑스 조기 인수 완료에 따라 속도감 있게 미국 사업을 전개하고, 사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메릴랜드주에 미국법인 사무실 개소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히고, 현 미 국무부 대외협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메릴랜드 호건 전 주지사의 보좌관을 만나 협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나눴다”며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진단 서비스 도입, 그리고 이를 위한 관련 기관 및 업계와의 상생적 협력관계 구축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성공적인 미국 시장 안착을 위해 랩지노믹스 연구소장 오미진 상무는 큐디엑스 경영진과 NGS 진단 서비스 도입, IVD의 LDT 전환 등 세부적인 도입 계획과 사업 전반을 점검한다.
여기에 더해 큐디엑스의 핵심 인력의 고용 승계, 미국 특유의 기업 문화 유지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해 운영 및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주재원 제도 도입 등을 통해 모자회사간 교류 활성화하고 양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조직 통합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어려운 진단 업황 속에서도 2분기에 흑자 기조를 유지하였고, 하반기에 큐디엑스의 실적이 하반기에 랩지노믹스의 연결 실적에 반영되어 3분기 경영 실적이 더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