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해외 진출 본격화 “22조원 글로벌 유전자 검사 시장 선점”
- 글로벌 유전자 분석 시장에 선제 진출해 독점적 지위 구축 기대
-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판매 채널 다변화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기업 랩지노믹스가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로 해외 시장 선점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튀르키예 등 해외 다수의 클리니컬 랩(CL) 및 유통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하고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3년 1분기내 계약체결건수는 22년 누적 건수 대비 2배 이상이다. 주요 검사 서비스는 ▲ 산전 기형아 검사(맘가드) ▲ 신생아 유전자 검사(앙팡가드,IMS) ▲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위드진) ▲ 암 유전자 검사(제노팩) 등이다.
[그림1] 랩지노믹스의 해외 누적 고객사가 2023년 1분기만에 2022년 누적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최근 랩지노믹스는 글로벌 유전자 분석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에 대한 현지 마케팅이 한창이다.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태국 등에서 현지 언어로 된 검사 결과를 제공해 검사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사업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다양한 인종에 대한 유전자 데이터를 확보해 독점적 지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판매 채널 다변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휴먼스케이프의 싱가포르 자회사 제노스케이프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개인 유전자 시장에 진출했다. 휴먼스케이프가 출시한 임신∙육아 앱(App) 마미톡은 인도네시아에서 1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국내에서 NGS 기반의 유전자 검사의 안정성과 정확도를 인정받았으며, 국내 NGS DTC 시장의 독보적인 시장점유 1위와 다수의 NGS 임상데이터 실적을 통해, 동남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상반기 내 추가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미 2022년 계약건수의 2배 이상을 2023년 1분기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검사 서비스 사업 외에도 취약-X(Fragile-X) 증후군을 진단하는 프락사(FRAXA) 등 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수출도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베리파이드마켓리서치’ 및 ‘BRIC’에 따르면 오는 2025년경 NGS 기반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와 DTC(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 검사 시장은 약 22조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20.5%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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